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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영어레주메특강]영문 레주메 커버레터 특강 후기
작성자 admin 등록날짜 2016-03-10 18:15:52 / 조회수 : 2,542
  • 톰슨쌤과 코트라와 이코노미스트 수업을 듣고있는 학생으로서 쌤의 레주메와 커버레터 첨삭 경력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수업이 열리기만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바쁜 일정에도 특정 외국계 회사 지원자들을 위해 4/1에 특강을 열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는 해외대 출신으로 상경과를 졸업했고, 비지니스 관련 동아리도 여러개 했기 때문에 평소 레주메와 커버레터의 포맷을 어느정도 알고있다고 자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취직 시즌이 돼서 작성하려고 보니 너무 막막하기도 했고, 예전 학부때 작성한 취직하신 분들것과 비교해 보고 다니니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형식을 구하기도, 어떻게 써야 제대로 쓰는 건지 가이드라인이 잡혀있지 않아 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이였기에 저는 이 수업이 너무나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쌤께서는 이미 350개 넘는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첨삭하셨기 때문에, 많은 예시를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리 취준을 한다고 해도 평소 친구들이나 선후배, 또는 합격하신 분들의 이력서나 커버레터는 자주 볼 수도 없을 뿐더러, 개인마다 너무 다른 스타일로 작성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가늠하기 여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쌤께서 맨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전체 흐름을 설명해 주시면서 왜 이런 흐름으로 써야 하는지 이해시켜 주셔서 제 글을 쓸 때 훨씬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남의 예시를 볼때 그저 그 사람이 썼던 표현, 일 경험 등만을 집중 적으로 봤다면 이제는 글 전체를 어떤 스토리 라인으로 써내려갔는지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셈이죠. 또한 내가 이해하는 글이 아닌, 남이 봐도 누구나 공감하고 특히나 채용하시는 분들에게 꼭 맞춘 글을 써야겠다는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남의 글을 읽을때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직접 쓸 때에는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고 어디서 시작할지도 몰랐기 때문에 제겐 꼭 필요했던 강의였습니다.

     

    사실, 매우 훌륭한 레주메와 커버레터들을 보면 항상 모든 형식이나 길이 등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제출하는 대학원 및 기업들의 특성, 지원 직무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글들의 공통점은 모두 완벽한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한 장 짜리의 종이에 자기 자신을 잘 반영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를 통해 영문 레주메와 커버레터를 잘 쓰기 위한 equipment를 잘 장착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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