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무역관련 인턴활동을 하면서 관심이 생겨서 이번에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한국무역협회(KITA)나 코트라 위주로 살펴봤는데, 보니까 경제논술과 NCS를 넘어야 면접까지 가더라구요..
근데 작년에 무역인턴활동을 하면서 경제를 살짝 간보니까 아예 못 할 정도로는 아닌데 솔직히 그래프나 이론 써서 논술해보라고 하면 할말이 하나도 없어서..논술전형도 해본적없고ㅜㅜ 그냥 혼자 준비할까하다.. 할거면 확실하게 학원에 가서 배우는게 나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까 대표적으로 톰슨에듀가 뜨더라구요!!
솔직히 미시,거시부터 시작해야하고 직무역량도 해야하는데 돈이 너무 들것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제가 비교했는데요!!
찾아버니까 다른 학원들은 NCS준비도 사이트에 같이 있습니다!! 이게 좀 장점인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공기업희망자가 아니어서 물론 코트라는 NCS 적/부로 걸러내기 정도로 쓰지만, 정말로 생초보들에게는 뭐랄까..
아 여기서 한번에 전부다!! 이런느낌이에요. 그렇지만 면접준비는 없습니다.그리고 직무역량도....
톰슨에듀같은 경우에는, NCS는 없지만 직무역량평가 수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량면접준비도 있어요!!
사실 사이트만 들어가서 비교해볼때는, 톰슨에듀는 처음에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꽉찬 알맹이?? 이런 느낌입니다.
사실 합격이 되게 중요한거잖아요? 페이지 들어가보면 합격율같은 걸 써놓고, 1차 컷트라인이나 분석해놓으신 걸 메인에 걸어놨어요.
https://tompsonedu.com/main/main.html
찾아보니까 35-40명 정도 뽑던데.. 이정도에서 20명 이상의 과반수 확률이라면 여기 커리큘럼 미친 거 아닙니까...??
내 이름 걸고 제대로 한다..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본질이 제대로 채워져있는 느낌?
저는 말그대로 눈에 보이는 것보다 그 안에 있는 걸 들여다보는 편인데..
맛집도 메뉴 많은 곳보다 적은 곳 갑니닼ㅋㅋㅋ
왜냐면 그게 찐맛집이거든요.
톰슨에듀같은 경우에는 제가 보기에는 코트라전용학원느낌이에요...
비교우위특화네요.
다른 무역이나 금융권계 학원은 사실 종류도 많고 코트라 전용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면접이 없어서..
직무역량도요.
사실 NCS는 너무 대체재가 많은데... 직무역량은 그렇지 않잖아요.
진짜 듣도보도 못한 과목이라서 막막했는데.. ㅎ
톰슨에듀에서 잘 준비했네요.
이렇게 패키지로 들었는데, 강의 배수나 기간지나도 요청하면 풀어주세요!!
국제경제를 들으면서 강사님이 어떤 문제가 언제 코트라에서 나왔다. 뭐 어문계열은 이런문제들이 나왔었고, 일반계열은 이런 문제가 나왔다고 설명도 많이 해주셧는데..
그 실제 문제들 기반으로 강의 중간중간에 중요포인트를 좀 많이 찝어주셨어요!!
특히 금리나 환율...
저 사실 이거 듣고 시험치기 전에 시사이슈 미친듯이 찾아보고 갔는뎈ㅋㅋㅋ... 문제로 나왔습니다.
자신있게 적었어요.
왜냐하면 주셨던 연습용 문제들에 딱!! 그 내용들이 다 !~~~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배경이 되는 나라의 정치상황이나 과정도 있어서 모의고사 풀어보면서 습득이 되니까 이해도 더 잘 되고 시사이슈도 챙겨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포하지말라고 써있어서 이렇게만 올립니다...
제가 이번에 시험칠 때 앞자리라서 봤는데,
시험치고나서 직원분들이 거둬서 앞에서 하나씩하나씩 다 넘겨보면서 확인하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톰슨에듀선생님이 시킨대로 했던 논술적는 방법으로 적은 답안지는 2명?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정원 25명이었는데, 내용도 다들 두페이지정도 적고...
머랄까 문장 한줄에 그래프 하나.. 이런느낌??
제가 들었던 거랑은 많이 다른데 약간 이거에서 아 역시 학원에서 그래도 제대로 배우는 거랑은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확실히 논술 적는 방법도 가르쳐주시니까 좋았어요!!
그래서 1차 후에 면접준비도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면접은 역시 실전이니까 오프라인을 신청했습니다.
근데 수업중간중간에도 AI나 컴퓨터기술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던데 이번 면접준비 AI로 뭔가를 만드셧더라고요!!
후에 AI를 이용한? 실전면접같은 걸 할수있게 만들어놓으셔서 집에 와서도 그냥 혼자서 옷 차려입고 연습...
이런 효과로의 기능을 썼다는데 신기술에 좀 신기했습니다..
https://tompsonai.com/
면접은 PT, 영어회화, 토론 등등등...
코트라 시험은 처음이었는데요.
시험장 가서 학원에서 준비한거랑 아닌거를 눈에서 보게되니까
확실히 돈이 안 아까웠어요ㅜㅜ..
그만큼 값을 한다...
코트라 준비하시는 거면 NCS는 없지만 그래도 톰슨에듀 정말 추천합니다...
저도 톰슨 가기 전에 여러가지로 찾아봤는데..
코트라 현통상직원께서도 이 학원을 추천하셨다고 해요.
근데 제가봐도 여기만한데가 없어요...
선생님말대로 많이 적어볼 걸 그랬어요ㅜㅜ... 사실 논술 적었긴한데 아쉬움이 남네요.
강의들으면서 아는게 너무 많아지니까 다 적지도 못 했습니다.
물론 문항은 다 채웠고 페이지도 다 채웠는데..
문제에서 묻는 답도 다 기입했는데...
지식이 풍부해지니까 답안지에 이것저것 적고싶더라고요...
최근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 에서 종이 쳐서 시험지 내야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못 적겠어서 어떡하지 하던 때랑은 달라서 놀랍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