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몸살에 걸려서 후기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병가까지 낼 정도로 아픈 적은 처음이라ㅠㅠ
 5주차 강의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이코노미스트에 나오는 주제들로 가볍게 시작하셨어요~!
 이번주는 "Inequality(불평등)의 발생 원인"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어요
 그 이유로는 부의 증가속도가 경제성장률보다 높을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어떤 개인의 부의 증가속도가 경제성장률 보다 높으면 빈부격차가 발생하고, 그로인해 불평등이 발생하겠죠~! 그리고 이러한 불평들이 지속되면 사회적 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Global tax/Wealth tax라고 '부자세'를 논의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논의가 현실성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주제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던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나중에 면접이나 논술 문제에 나왔을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건 톰슨쌤 강의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수업내용

이번주는 총수요와 총생산에 대한 모든것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IS모형,LM모형에 대해 배웠던 내용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훑어보기 시작~! (개인적으로 이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지난 시간에 헷갈렸던 부분도 첫시간 복습할때 다시 들으면 확실히 이해가 되거든요~!)

 다시한번 중요부분을 얘기하자면, IS곡선은 I(이자율에 대한 투자의 탄력성)의 크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케인즈는 I의 r에 대해 비탄력적이라 보았고 기울기는 수직또는 매우 가파른 기울기라 보앗죠.,

반면, 고전학파는 신축적인 가격과 시장에 따라 투자가 이자율에 매우 탄력적인 것으로 여겼고, IS곡선은 수평 또는 완만한 기울기를 갖게 된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IS곡선은 이자율을 제외한 정부지출 등의 변수가 변화할 경우에 곡선 자체가 이동한다는게 가장 중요하죠~!(LM곡선은 물가변동이나 통화량 증감과 같은 외생변수의 변화시 이동합니다~!잊지마세요)

IS-LM 모형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제는 총수요-총공급모형(AD-AS 모형)에 대해서 공부하였어요~!

수요측면은 생산물시장, 화폐시장, 기타시장으로 나눌수 있고, 공급측면은 노동시장으로 나눕니다.

AD곡선이 우하향성을 띄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각 학파의 AS곡선에 대한 설명도 배웠습니다.

(노종자 오인식 모형을 보면서 일개 노동자인 제 모습을 생각햇더니 눈물이..ㅠㅠ)

이 외에도 불완전 정보모형, 임금경직성 모형 등을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셧습니다.

마무리
한주 한주 지날때마다  많은걸 알아가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라 너무 좋습니다. 정말 버릴것 하나 없는 강의라는 생각이 드네요~! 몸이 아파서 한 주 못가게 된게 너무 아쉬운 정도입니다~! 이런 강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텐데~! 톰슨쌤 만큼 알기 쉽고 이해할때까지 가르쳐주시는 경제학 교수님들이 계실까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수업하는 날 새벽이면 어떻게 해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이제 날도 더워지고 공부하기가 더 힘들어지는 날씨가 되겠지만 진짜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기대가 되네요~! 다음주도 기대하겠습니다~!

출처 - 톰슨에듀학원

작성자 - 임철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