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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톰슨에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코노미스트 영어토론 및 영어 에세이 강좌에 대한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먼저 톰슨에듀 위치는 아래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신촌역 6번 출구 쪽에 있구요~
톰슨에듀는 코트라와 무역협회와 같은 공기업을 포함하여 경제논술을 다루고 있는 다양한 공기업 준비반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이코노미스트 영어토론 영어 에세이 강좌는 경제 관련 상식 뿐만 아니라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것에도 매우 유용한 최강의 강좌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강좌 소개
해당 강좌는 톰슨에듀 원장님이신 톰슨 선생님께서 직접 소규모로 학생들을 모집해 함께 기사를 읽고, 번역하고, 토론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닏. 토론이 끝나고 나서는 간단하게 오늘 토론한 주제를 중심으로 영어 에세이를 작성해보기도 하는데요. 매번 선생님께서 직접 엄선하신 이슈를 가지고 영어로 토론을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기 때문에 가끔 에세이를 과제로 내 주시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2. 강좌의 장점
경제에 관심이 있는데 영어에 자신이 없다... 혹은 영어에는 자신이 있는데 경제에 대해서 도통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 강좌보다 더 좋은 강좌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날마다 새로운 기사를 통번역 (통역과 번역이 아니라 통으로 번역, 즉 어순을 고려한 고급 번역을 의미합니다.) 하면서 새로운 단어도 엄청나게 많이 알게 되고, 그 이후에는 짧게나마 해당 이슈에서 중요한 경제학적 지식을 가르쳐 주십니다. 토론 시간에는 각자가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상대 진영의 반론을 들은 뒤, 다시 반격하는 정통 디베이트를 진행하구요. 영어도 연습하고, 경제학 지식도 쌓고, 토론에 대한 요령도 익히게 되니 말 그대로 일석삼조가 될 수 있겠죠? 에세이를 쓸 때는 선생님께서 다년 간 쌓아오신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아 최대한 독자를 설득하기 용이한 글쓰기 요령을 직접 체득하실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매번 첨삭도 다 해 주시기도 하구요.
3. 강좌의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짧은 시간 안에 매우 여러가지의 것들을 다루려고 하다 보니 다소 시간이 촉박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즐겁게 토론을 진행하다가도 에세이 연습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중단할 수밖에 없는 경우들이 생기곤 하지요. 또한, 수업에 참여하신 분들의 영어 실력은 다들 비슷비슷하시지만 경제학적 지식 수준이 다소 들쑥날쑥하다보니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선생님께서 각 이슈마다 중요한 경제학적 배경지식을 설명해 주시려고 노력도 하시지만 개인적으로 여기에 조금만 더 시간을 할애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4.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는가?
내가 영어 좀 한다! 그런데 일상대화 수준 이상으로 영어를 하고 싶다! 혹은 내가 경제에 관심이 많은데 최신 이슈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입니다. 실제로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도 이코노미스트를 읽으며 정책 수립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그 만큼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접한다는 것은 경제 관련 최신 이슈를 거의 전부 다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톰슨에듀 이코노미스트 영어토론 및 영어 에세이 강좌 후기였습니다. 많은 분의 참여 바랍니다!
출처 - 톰슨에듀학원
작성자 - YAN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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