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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경제논술심화/직무역량평가 수강후기
작성자 admin 등록날짜 2019-08-27 14:07:03 / 조회수 : 1,792
  • 2019년 8월 10일이 코트라 시험이었습니다!

     

    시험이 끝난지 4일밖에 되지 않았단게 믿기지 않네요. 마치 3 4 주는 된 것 같이 아득히 먼 느낌입니다.

     

     

    코트라 이름밖에 모르던 제가 톰슨에듀 수강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기에 다른 준비생들에게도 공유하고자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취업 사이트나 코트라 대비 카카오톡 오픈 채팅 방에 톰슨에듀 후기들이 모두 아르바이트 라고 하던 의견들을 보았는데, 전 2019년 1월부터 약 8개월간 수강료를 지불하고 수강해오며 느낀 점을 작성하는 후기임을 먼저 밝힙니다.

     

     

    시험 한달을 앞두고 수강한 경제논술 심화와 직무역량 평가 수강 후기 입니다.

     

    경제 기초 관련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의 다른 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jane6149/2215416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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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 경제논술-경제논술심화 강의>

     

    1교시 60분간 치뤄지는 경제논술 과목입니다.

     

    저는 학부에서 정치외교전공, 경제 복수전공을 하였고 톰슨에듀에서 미시, 거시, 국제 강의 수강을 통해 경제학 기초 이론은 많이 익숙해진 뒤에 7월부터 경제논술 심화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경제논술 심화에서는 한국경제, 중국경제, 미국, 유럽, 신흥국 등등 굵직한 이슈나 특징별로 정리하고 그 안에 포함된 경제이론을 간단히 다뤄줘서 좋았습니다.

     

    결국 시험에 미국 금리 역전과 양적완화 관련 문제가 나왔는데 수업시간에 정말 많이 다뤘던 문제라 익숙하게 잘 풀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방향과 목차는 잘 잡았으나 시간 압박에 쫒긴 나머지 뒷 문제를 핵심과 약간 엇나가게 작성한 것 같아 마음에 걸립니다. 이 또한 저의 복습 부족과 연습 부족이겠지요. 선생님께서 강의, 보강영상, 수많은 자료는 제공해주시기에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꼭! 시험 분량으로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트라 경제논술

     

     

    톰슨에듀의 최대 장점은 바로 실전 모의고사 입니다. 실제 시험지와 유사한 답안지에 시간 재고, 내 옆에 모든 수강생이 동시에 시험보는 환경에서 연습을 하고 나니 실제 시험에서는 헤매지 않고 바로 문제풀이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1월부터 하면, 미시 거시 국제 심화 8*4=32 번을 실제시험처럼 써보았고, 개인적으로 학원수강생들과 스터디를 구성해서 시험 3주전부터 하루 2회차씩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모의고사 결과를 점수 구성과 편차, 등수까지 분석해서 개인 별로 나눠주십니다. 특히 학원 과거 수강생들 점수 데이터를 모아서 1600명 기준으로 합격선인지를 분석해주시는데  사진은 가장 잘 나왔던 것으로 올려보았습니다 ㅎㅎ

     

     

     

    코트라 경제논술

     

    목차 잡기 편하게 개인적으로 간략히 정리한 노트입니다. 60분( 1시간) 안에 3~4페이지를 써야하기 때문에 목차를 잡고나면 각 문제당 15~20분안에 써야합니다. 시간이 정말 촉박한데 문제에 대해 생각을 자꾸 하다보면은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마지막에는 목차자체를 외워서 기계적으로 쓰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그 효과로 이번 시험 금리 인하 문제는 잘 썼는데 양적완화 문제는 너무 기계적으로 쓴 나머지, 문제가 원하는 답에서 개념만 쓰고 약간 빗겨간 답을 쓰고 말았습니다 ㅠㅠ 연습할 때는 내용을 외우지만, 꼭!!! 시험 문제에 답을 할 때는 문제를 잘읽고 문제가 물어보는 답을 써야합니다.

     

       

    코트라 경제논술

     

    <코트라 1차시험 2교시-직무역량평가>

     

     

    학원 다니면서 스터디 및 옆 사람과의 대화 등으로 수강생과 얘기를 나눠보았는데 경제 이론 자체는 이미 잘 하고 계신 분도 많았고 선생님의 경제 이론 강의 스타일은 기존 경제학과 약간 다르게 경제'논술'이기에 약간 만족하지 못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톰슨에듀 수강하고 후회하지 않았던 점은 바로 어디에도 없는 직무역량평가 준비 때문입니다.

     

    경제논술은 시중에 다른 강의도 많고 혼자서도, 뉴스, 경제신문, 경제학책 모의고사 연습 등을 통해 준비할 수 있으나 직무역량 평가는 ncs시험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고 혼자서 코트라 홈페이지만을 보고 준비하기엔 부족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만약, 수업을 안들었다면 아예 방향조차 잡지 못했을 것이고 이번 시험이 일본수출규제, 반도체 전자산업 영향 문제 였는데 굉장히 원론적이고 평이한 답을 적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트라 직무역량평가

     

    직무역량 평가 역시도 학원에 도착하면 1시간 30분 모의고사를 보고, 위의 경제논술 평가지와 마찬가지로 상세한 직무역량 분석지도 주십니다. 초반에는 30 40 점을 받다가 보고서 형식, 직무역량에 사용되는 언어, 경영자적 마인드, 전략적 사고방식 등을 익힌 다음에는 5 60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합격 시뮬레이션도 매번 노력필요였다가 처음 합격권으로 들어왔을때 안도되기도 하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시험의 유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매 회마다 다른 유형을 준비할 수 있었고, 그 전체를 아우르는 경영방식, 고객가치 실현 등의 사고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코트라 1차 시험의 배점이 영어(30) 경제논술(30) 직무역량(40)으로 직무역량이 가장 높고, 제로베이스가 아닌 누적이기에 최종 단계에 가서도 경제논술은 (15) 직무역량은 (20)점으로 반영되기에 직무역량이 경제논술보다 더 중요하지만, 수강생들은 경제논술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톰슨에서 준비하면서, 경제는 일반 수강생들과 비슷한 수준으로까지 올린다, 대신 직무는 월등히 잘해서 비교우위를 가져가겠다는 전략으로 준비했는데 만약 1차 단계를 패스한다면 직무의 공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코트라 직무역량평가

     

    직무역량때는 자료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한 번 씩 다 읽고 시험보기에도 시간이 없었습니다. 기존 시험 관련 자료나, 글로벌 경영전략, 현지화 전략, 직접투자 단계 등 관련 자료들을 직접 종이로 프린트해서 주십니다. 인터넷 세계에 자료는 무한하지만 어떤 자료가 직무에 도움이 될지 알 수 없는데, 선별적으로 양질의 자료를 읽을 수 있었고 실제 시험에서도 여기 나오는 단어들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수강료도 제가 느끼기엔, 이 정도 강의와 수강생별 케어, 수업외 많은 자료를 고려하면 그렇게 비싸지 않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강을 듣게 되면 신촌까지 가는 시간도 있지만, 학원에 와서 시험도 직접 써보고 친구들도 만나며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코트라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톰슨에듀 학원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출처 : http://cafe.daum.net/tompson/TW0C/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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