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학원의 강의도 들어봤지만, 경제논술은 톰슨에듀가 답이였습니다.

우선, 다른 공기업들을 위해 객관식형 경제이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논술에 맞춘 깊은 이론지식을 미시/거시/국제 로 나눠서 강의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재작년에 미시/거시/국제경제/심화를 수강하고, 회사를 다니다 올해 다시 심화부터 시작한 케이스였어요.

작년과 올해 대내외적으로 정치,경제적 이슈가 많아 심화수업을 들은 것은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심화 강의 8회를 들으면서, 시간이 모잘라 거시/국제경제만 복습하며 따로 스터디를 했어요.

재작년과 달라진 점은 2019년 대비 34개로 구성된 모의고사집과 모범답안을 나눠주는 점이었고, 매일 스터디에서 2개씩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준비했습니다. 저는 이 모의고사 책을 활용하면서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요. 주제별로 방대한 분량이었는데 2019년에 맞춰서 업데이트 되있는 자료들에 감동..

이렇게 일주일 준비하고, 매 주 학원 실강으로 수업 전 모의고사를 풀으며 실전 감각을 익혔더니, 오랜만에 준비하는 경제논술이었으나,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답안 점수가 꾸준히 상승하였습니다.

재작년과 달라진 점 또 한 가지는, 학원 실강에서 모의고사를 본 후, 채점을 하시고, 채점지에 답안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미흡한 점, 타 수강생들과의 평점 비교 등의 첨삭지가 첨부되서 준다는 점이었어요. 덕분에 객관적인 제 실력을 파악하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수강생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톰슨에듀에 대한 신뢰가 더 상승하였습니다.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필기시험 전 까지 저는학원 모의고사 책을 활용해서 준비했어요. 자주 나오는 주제를 뽑아, 모범답안들을 분석하고, 뉴스와 기사를 활용해 나름대로의 이슈를 분석하고 코트라 시험에서 나올만한 이슈를 추려 모범답안과 경제이론을 활용해 분석하였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실제시험에선 공부를 깊게 하지 않은 내용이 나왔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제가 공부했던 내용들 중에서 근거로 활용할 만한 것들을 추려 저의 논리로 답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